내 이름을 들은 줄 알았어 뒤돌아보니 거기엔 아무도 없었어 아직도 내 자신이 궁금해 누가 나를 불렀을까? 내가 들은 바람이었을까? 당신이 나를 부른 거 알아요 눈을 감아요 또 있어요 바람에 아주 부드러운 속삭임이 친구에게 물어봐요 들리나요? 아니 바람에 부는 목소리가 당신이 말한 전부였습니다. 나 몰라? 나는 당신을 잘 압니다 당신의 마음에 살고 당신의 마음에 바람에 속삭임에 불과한 내 사랑 당신은 어디 있습니까? 내 이름을 불러줘 바람에 속삭여줘 난 네가 들을 수 있어 난 눈을 감아도 거기 또 있잖아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바람에 속삭이기만 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