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겨진 편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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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은 언제나 아름다웠고 서로에 대한 우리의 욕망은 풍성했습니다. 눈물이 흘러내려 눈이 부은 채 편지를 쓴다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이 편지를 쓴다 월요일 이른 아침. 얼룩지고 어수선한 어지러움을 찢고 말을 억지로 고백해야지 편지를 구겨 옆으로 치우고 머리맡에 앉아 우리가 나누었던 차가운 커피를 홀짝이는 것. 화요일은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.

문구류의 또 다른 조각에 손을 뻗으면 나는 단지 슬프고 흐느껴 울었습니다. 수요일이 오고, 목요일이 오고, 머뭇거리면서도 방금 보낸 메시지를 읽고 싶어 눈이 의심스러웠다. 구겨진 편지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. 개방성과 진심 어린 마음이 우리의 핵심에 도달합니다. 마음이 수선되고 만지고 다시 불이 붙고 사랑하고 달라붙는 노래를 부르던 시절을 회상합니다.

구겨진 편지는 이제 그만 새들이 날아오르게 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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